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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하이테크, 국산 리소그래피 업체 SMEE에 투자 10% 지분 소유 (张江高科投资国产光刻机企业上海微电子,持股10%)

2020-07-23

투자 커뮤니티 Pedaili의 7월 20일 보도에 따르면, 장강하이테크(上海张江高科技园区开发股份有限公司)는 자회사인 Zhangjiang Haocheng Venture Capital(张江浩成创业投资有限公司)을 통해 SMEE(上海微电子装备(集团)股份有限公司)의 10.8% 지분을 취득하여 4대 대주주가 되었습니다.
 
Zhangjiang Hi-Tech는 SMEE의 시리즈 A투자에 참여하였으며, 투자비용은 2.23억 위안이라고 합니다. 업계 예측에 따르면, 장강하이테크는 부동한 시장 가치와 IPO 희석 비율을 고려한 상황 하에서, 26.6억 위안~54.9억 위안 사이의 세후 투자 수익(소득세율 25%)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재 리소그래피 장비 시장은 특정 선도 기업에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EUV 리소그래피 장비는 ASML이 독점하고 있으며, 전 세계 리소그래피 기계 출하량의 99%가 ASML, Nikon 및 Canon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ASML의 점유율이 67.3%로 가장 높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SMEE는 고사양 리소그래피 기계를 개발, 생산 및 판매하는 유일한 중국 기업이며, 또한 세계에서 4번째로 반도체 전 공정에 들어가는 장비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중국 본토에서 리소그래피장비의 선도적 기업으로 시장 점유율은 80%를 넘습니다.
 
SMEE는 2021~2022년에 최초의 28nm 공정 리소그래피 장비를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중국 리소그래피 장비가 예전 90nm에서 28nm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는데, 성공하게 되면 글로벌 업체와의 격차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nsightSMEE의 리소 장비의 신빙성(?)에 대한 논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2020년 7월 현재 동사의 홈페이지에는 실제로 12인치 90nm급 리소장비를 공급한다고 되어 있습니다만, 실제 양산 구매로 이어진 사례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2019년 SEMICON china에서도 동 질문이 쏟아졌으나, 공식적인 답변을 회피한 바 있고, 웨이보 등에서 공개된 개발 발표에 대해 회사가 공식적으로 부인하는 등, 중국 내에서도 의구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에서 리소 장비 개발이 사실상 전무한 상황에서 중국이 이러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 부분은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원문 URL : https://www.semi.org.cn/news/news_show.aspx?ID=59849&classid=117